[과천브리핑] 중장년 ‘일자리통합 지원센터’ 내년 상반기 가동
  • 경기취재본부 서상준 기자 (sisa220@sisajournal.com)
  • 승인 2019.10.0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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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은퇴이후 제2인생 설계·경제활동 등 맞춤형 지원 역할
행안부 공모 선정돼 확보한 특별교부세 3억 등 투입 조성 추진

경기 과천시가 중장년층의 은퇴 이후 경제활동과 인생 설계를 돕기 위해 내년 상반기부터 ‘신중년 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가동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으로 ‘과천 신중년 일자리통합지원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과천시청사 전경. ⓒ과천시
과천시청사 전경. ⓒ과천시

신중년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퇴직 등으로 생애전환기를 맞은 중장년층들에게 ‘인생 2막’을 응원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중장년층에 맞춘 일자리 정보 제공과 상담, 취업 및 창업 지원 교육 등이다.

이진석 과천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센터 조성을 통해 중장년층이 은퇴 후에도 지속적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6월말 기준 과천시 전체 인구는 총 5만8050명이며, 이중 45세 이상 64세 미만 중장년 인구는 1만9675명으로 전체 인구의 34%를 차지하고 있다.

 

◇건축공사장 주변 보행안전 살피고 도시미관도 살리고 

경기 과천시가 관내 건축공사 현장 주변의 보행 안전 확보와 도시미관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과천시는 최근 별양동에 위치한 ‘코오롱 별관 신축공사 현장’에 안심보행로를 설치하고, 초대형 가설울타리에 거리미술 프로젝트를 적용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현장은 올해 4월 건축인허가를 통과해 현재 철거공사가 진행중이다. 현장 출입구와 보행로가 인접해있어 보행자를 위한 임시통행로가 설치돼 있으나, 안전 확보에 미흡한 부분이 있어 과천시가 개선 작업에 나섰다. 

또 현장 가설울타리도 아무 디자인 없이 설치돼 있어 도시 미관을 저해한다는 시민의견을 수렴해 보완작업에 나섰다. 

시는 시공사인 대림산업과 보행자 안전을 위한 보행로 설치를 협의해 보행자 및 현장 출입차량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초점을 맞춰 보행로 디자인을 개선했다.

회색빛 빈 공간으로 남아 있던 초대형 가설울타리에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과천 마을예술창작소 꿈의 학교’(구진옥 기획가)가 디자인한 그래픽을 적용해 새단장했다.

아이들이 ‘과천 보물거리’라는 주제로 관악산, 연주대, 국립과천과학관 등 과천의 문화재와 관광 명소들을 그려 디자인했다. 

김종천 시장은 “관내 곳곳에 대규모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시민의 보행 안전 확보와 도시 미관 향상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시에서는 보다 세심하게 살피고 관련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별양동 중심지역서 불법촬영 카메라 근절 홍보캠페인 전개 

경기 과천시가 지난 30일 별양동 중심상가 지역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등에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과 점검활동에는 시 관계 공무원과 과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지역 업체인 ㈜KFnS 직원, 과천경찰서 경찰관, 시민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과 현장점검을 통해 불법 촬영이 중대한 범죄라는 사실을 알리고 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범죄 예방 및 안심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내 사회단체 및 기업체와도 공감대를 형성해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동참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마정환 ㈜KFnS 보안사업팀장은 “과천시에서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는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렇게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 3월 화장실, 수유실 등의 공간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에 대해 점검하는 ‘여성공간지킴이’를 발족하고, 정기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관내 기업체 및 관공서 등에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장비를 수시로 대여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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