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드립니다] “제자를 ‘정신병’으로 모는 스승은 없다”, “대리 강의에 폭언, 끊이지 않는 ‘교수 갑질’ 논란” 관련
  • 박성의 기자 (sos@sisajournal.com)
  • 승인 2019.10.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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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시사저널은 지난 2018. 12. 19.자 사회면 “제자를 ‘정신병’으로 모는 스승은 없다”, “대리 강의에 폭언, 끊이지 않는 ‘교수 갑질’ 논란”의 제목으로 J교수가 자신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특정 학생의 졸업을 고의로 막는 등 조교와 학생이 같은 학과 J교수의 ‘갑질 및 폭언’을 폭로·고발했다는 취지로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J교수 측은 “학생의 졸업학점 미달로 성적이 낮게 나온 것으로, J교수가 임의로 성적을 낮게 주라고 지시한 적이 없다”며 “이와 관련해서는 졸업논문 및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운영 시행규정에 의해 합법한 심사를 한 결과”라면서 “이 외 강요, 협박, 업무방해 등에 관련해서는 대전지방검찰청 수사 결과 지난 4월29일 무혐의 처분, 9월19일 재정신청 기각의 처분을 받았다”고 밝혀왔습니다. 이와 함께 J교수 측은 “현재는 학과장직에서 물러난 상황이나 이에 대해서는 억울한 부분이 많다”고 전해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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