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행정중심에 편리함을 더하다…‘연산 코오롱하늘채’ 조합원 모집
  • 부산경남취재본부 김기웅 기자 (sisa517@sisajournal.com)
  • 승인 2019.10.1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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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교통, 교육, 문화 트리플라이프 만족하는 웰빙 아파트 표방

코오롱글로벌에서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117번지 일원에 건설하는 연산 코오롱하늘채 아파트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

연산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2층~지상 34층, 8개동 규모의 939세대로 전용면적 59㎡(A, B, C), 74㎡, 84㎡(A, B) 중소형 3개 평형의 6가지 타입으로 건축된다.

대부분의 세대가 채광과 환기, 통풍, 에너지 절감 효과를 위해 판상형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또 실용성을 위해 펜트리, 드레스 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 극대화를 고려한 평면 설계 방식을 채택, 동일 평형대의 다른 아파트에 비해 서비스 면적이 더 넓다는 평가다.

연산 코오롱하늘채 광역조감도 ⓒ 코오롱글로벌
연산 코오롱하늘채 광역조감도 ⓒ 코오롱글로벌

입주민의 안전도 고려해 총 1170대 면적의 지하 주차장을 설치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지었다. 차가 없어진 지상에는 단지 내 산책로와 분수대, 광장 등 조경 공간을 만들어 쾌적한 도심 속 웰빙 아파트를 만들 예정으로 알려졌다.

특히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입주민 전용 명품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했다. 골프 연습장, 헬스클럽, 사우나, 도서관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있어 입주민들은 문화여가생활을 단지 내에서 모두 누릴 수 있고 호텔식 조식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연산 코오롱하늘채는 교통, 교육, 문화를 한 번에 누리는 트리플라이프를 강조하고 있다. 장점의 하나로 꼽히는 교통의 경우 단지 바로 앞으로 6개 노선이 지나가는 버스정류장과 도보 10분 거리에 지하철 3호선 망미역이 있다.

동해선 센텀역을 이용하면 센텀시티까지는 10분대, 원동 IC와 서면 및 해운대는 15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사실상 부산 광역 교통망의 중심에 위치한 셈이다.

또한 센텀시티가 인접해 센텀 생활권의 프리미엄도 누릴수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 이마트타운(2020년 말 예정)과 코스트코,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벡스코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우수한 교육 환경도 눈에 띈다. 단지 바로 옆의 토현초등학교, 토현중학교를 비롯해 1km내에 망미초, 과정초, 연천초, 연천중, 남일고와 부산경상대학교 등 초중고교와 대학이 밀집해 있다.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평이다. 연산동 지역 아파트 시세가 3.3㎡ 당 1300여만원대에 형성된 것에 비해 연산 코오롱하늘채는 최저 800만원대에 제공될 계획으로 알려져 향후 어느 정도 시세 차익도 예상되는 분위기다.

인근의 부동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연산동의 편리한 생활 여건과 센텀의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층의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며 코오롱하늘채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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