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시끌 SNS] 또 충돌한 알릴레오-KBS, 이번엔 ‘성희롱’
  • 공성윤 기자 (niceball@sisajournal.com)
  • 승인 2019.10.18 18:00
  • 호수 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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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가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10월15일자 방송에서 한 패널이 “검사들이 KBS의 A기자를 좋아해 (조국 전 장관 수사 내용을) 술술 흘렸다”고 말한 게 발단이었다. 그는 A기자의 실명도 거론했다. 해당 패널은 사과했지만, KBS기자협회는 “유 이사장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라”고 촉구했다. 알릴레오와 KBS는 정경심 교수 자산관리인 인터뷰 유출 의혹을 놓고 한 차례 충돌한 바 있다. 

10월8일 유튜브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에 출연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 유튜브 캡처
10월8일 유튜브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에 출연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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