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리더-과학] 윤주영…세계 상위 1% 연구자로 5년 연속 선정
  •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no@sisajournal.com)
  • 승인 2019.10.23 14:00
  • 호수 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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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영(56) 이화여대 화학ㆍ나노과학전공 석좌교수

윤주영 이화여대 화학·나노과학전공 석좌교수는 형광화학센서 및 분자 인식 연구 분야의 권위자다. 생체 내 주요 물질을 선택적으로 검출하는 기기(형광 프로브)를 설계하는 등으로 이 분야의 기술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제학회에 관련 논문 220편을 발표했다.

ⓒ 이화여대 제공
ⓒ 이화여대 제공

이런 공로를 인정받은 그는 올해 10월 도레이 과학기술상(기초 분야)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매년 화학 및 재료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거둔 학자에게 수여한다. 한 심사위원은 “윤 교수의 연구 성과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평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오래전부터 노벨상에 근접한 과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적인 학술정보 업체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스트(구 톰슨로이터)가 발표하는 ‘세계 상위 1% 연구자’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1987년 서울대에서 공업화학을 전공한 윤 교수는 1994년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후를 마친 후 1998~2002년 신라대 화학과 교수로 일했다. 2002년부터 이화여대 화학나노과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2014년 석좌교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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