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브리핑] 시 복지재단 설립 가시화 ‘촘촘한 지역복지’ 기대
  • 경기취재본부 서상준 기자 (sisa220@sisajournal.com)
  • 승인 2019.10.2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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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운영 조례 시의회 통과…오는 12월말까지 규정·정관 마련 등기완료
교통약자 이동편의 지원·노인맞춤형 돌봄사업 등 다양한 복지수요 담당

경기 남양주시가 복지체계의 효율적 통합·관리를 위해 추진 중인 복지재단 설립이 탄력을 받게 됐다.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남양주시 복지재단 설립 운영에 관한 조례’가 남양주시의회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남양주시청 전경. ⓒ남양주시
남양주시청 전경. ⓒ남양주시

시는 제3기 신도시 개발로 약 17만명의 인구증가와 진건읍, 별내동 등 임대아파트 단지에 약 6000여가구의 복지대상자 유입이 예상되는 등 복지인프라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다. 

또 지역주민들의 복지욕구는 기본적인 생계 안정에서 주거·환경·문화·여가 등으로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으며, 시의 복지예산은 2009년 1900억원에서 2019년 6000억원으로 10년새 265%가 증가해 기존의 대표복지기관인 희망케어센터만으로는 지역복지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 복지재단 설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돼 왔다.

이에 시는 지역차원의 복지문제를 효과적이고 전문적으로 다루기 위한 컨트롤 타워로서 복지재단을 설립키로 결정하고, 지난 5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설립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한 후 지난달 경기도와 복지재단 설립 최종 협의를 마쳤다.

시 복지재단은 교통약자이동편의지원센터, 커뮤니티 케어 선도 사업, 노인맞춤형 돌봄 사업 등 공익형 사업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돌봄 인프라 확대는 물론 다양한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모금을 통해 지역복지자원을 통합적이며 효율적으로 관리해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뿐 아니라 영세한 복지시설까지 배분사업이 가능해져,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운 시 복지국장은 “이번 복지재단 설립으로 공공과 민간 상호 협력적 관계증진과 소통의 원활화, 복지의 책임, 전문, 효과, 효율성 강화를 통해 남양주시 복지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2월말까지 복지재단 운영규정 및 정관 마련, 이사회 구성, 설립 등기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다산아트홀·시립박물관 안내 직원 역량강화 교육

경기 남양주시가 다산아트홀과 남양주시립박물관 안내직원을 대상으로 직원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22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20일 다산아트홀에서 송상훈 국민응급처치교육(EFR)센터 강사와 이충희 고양문화재단 하우스매니저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공연장과 박물관 관객 안전관리에 대한 안전교육과 고객 서비스 접점에 있는 서비스 인력의 대상별 맞춤 CS교육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사고예방과 자체 안전점검 능력 및 위기상황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공연장 및 박물관 관객의 다양한 성향 이해를 통해 유형별 갈등관리 및 전문화된 서비스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공연장 및 박물관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의 중요성과 그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보건위생 관계자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

경기 남양주시가 지난 21일 남양주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과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22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모의 훈련은 가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위생정책과, 풍양보건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학교 급식교사 등 관련기관 관계자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을 가정해 식중독 발생 시 신속보고, 관계기관 전파, 기관별 대응 임무 숙지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식중독 표준 업무지침에 따른 신속한 보고 ▲인체검체 및 수거 및 역학조사 ▲환경조사 실시 급식소 내 보존식 수거 및 위생점검 사항 등을 중점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학교 급식 관계자는 “모의훈련과 교육을 통해 관계 기관별 대응 임무를 숙지하고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손 씻기,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 끓여 먹기’를 실천하는 것으로 일선에서 이를 학생들에게 전파해 식중독예방에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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