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브리핑] 시-교육청, 아동 방과후 교육 책임진다
  • 세종취재본부 이진성 기자 (sisa415@sisapress.com)
  • 승인 2019.10.2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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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거주 미혼남여 인연만들기 행사 개최
교통안전공단과 ‘자율주행차 선도’ MOU
'형광반사카드'로 교통사고 예방 기대

세종특별자치시는 양질의 교육자원을 발굴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의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플랫폼을 개발·구축한다.

시 관계자는 "‘함께 소통하며 교육이 문화가 되는 행복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추진과제를 발굴했다"면서 "내년부터 이를 본격 추진해 온 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구체 내용을 보면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 교육청과 협업을 통해 체험 및 방과후 활동을 지원한다. 민‧관‧학의 연계‧협력 모델이며,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고, 안정적 운영을 위해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다양한 교육자원을 발굴·연계해 체계적인 체험학습 및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고, 복합커뮤니티센터를 활용한 거점형 마을방과후 활동을 생활권별로 6개소로 확대 운영하는 계획도 마련했다.

시는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공모를 통해 체험공간을 점진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시와 교육청은 24일 세종시청에서 합동브리핑을 열고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2020년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와 교육청은 24일 세종시청에서 합동브리핑을 열고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2020년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세종특별자치시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훈련 진행

세종시는 이날 전동면 송성리 소재 베어트리파크 앞 조천에서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세종시 소방본부와 관내 환경기술인 등 150여명이 참여해 교량에서 차량 추락에 따른 기름유출사고를 가상한 훈련을 대규모수질오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사고신고 및 상황전파 ▲소방본부의 화재진압 ▲부상자 구호 ▲세종경찰서의 교통통제 ▲수질오염사고 방제반의 오일펜스 설치 ▲유류제거 작업 ▲수질오염 범위 확인을 위한 수질조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권영윤 환경정책과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수자원을 보호할 수 있는 것은 평소 훈련을 통한 대응능력 함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세종시가 수질오염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거주 미혼남여 인연 만들기

세종시가 다음달 9일 세종메종드블루에서 미혼남녀의 인연을 맺어주기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 진행되는 사업으로,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한 모습이다.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세종시 소재 기업에 종사하는 미혼 남녀로, 참석자들은 식전공연과 레크레이션, 아이스브레이킹, 케잌 만들기, 로테이션대화, 저녁식사 등을 함께 하게 된다.

시는 세종 젊은이들의 즐거운 만남을 통해 소중한 인연과 추억을 만들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 카페 ‘2019년 세종시 인연만들기’를 통해 오는 25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세종시-교통안전공단, ‘자율주행차 선도’ 협력

세종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자율주행 상용화와 혁신 중소기업 육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춘희 세종시장과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등은 전날 세종시청에서 ‘자율주행특화도시 조성 및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 및 자율주행 시범도시(K-City)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자율차 관련 중·소·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지원 제공 등을 위해 노력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K-City활용을 통한 자율차 관련 기업의 성장 지원 및 지속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혁신성장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형민 경제산업국장은 “K-City는 각종 도로 및 기상상황 등 실제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구현해볼 수 있는 대규모 테스트베드"라며 "세종시의 규제자유특구를 통한 BRT, 중앙공원 등의 실증사업과 연계해 더욱 안전한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형광반사카드'부착해 교통사고 줄인다 

세종시는 자동차 불빛에 반사하는 형광반사카드인 '안전이 보이는 옐로카드'를 제작 배부한다고 밝혔다. 교통약자인 초등학생과 노인들의 가방 또는 소지품에 부착해 취약계층에 대한 교통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야간 운전자의 눈에 잘 뜨이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어린이 안전교실과 노인대학, 경로당 등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참여자에게 배부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강성기 시민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콘텐츠를 개발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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