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 외성-원도심’ 조화로운 개발은 가능할까
  • 부산경남취재본부 허동정 기자 (sisa511@sisajournal.com)
  • 승인 2019.11.05 16:2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사진주시민모임 등, 경상대학교에서 11월6일 시민 참여형 토론회 열기로
진주성 입구와  진주대교 사이인 진주대첩광장에서 발견된 유물 유적 현황. ⓒ진주시
진주성 입구와 진주대교 사이인 진주대첩광장에서 발견된 유물 유적 현황. ⓒ진주시

경남 진주시 진주성(晉州城) 광장 보존과 원도심을 조화롭게 조성하자는 시민 참여형 토론회가 11월6일 경상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날 2시간 가량 진행될 이번 토론회는 역사진주시민모임, 진주문화사랑모임, 진주문화연구소 등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대학교 링크사업단이 주관한다. 토론회 주 내용은 ‘진주성 외성과 원도심 개발, 어떻게 할 것인가’이다. 기조 발표 20분, 주제 발표는 4명이 각 5분씩으로 하고 나머지는 시민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이다. 토론회에서는 진주성 인근 성북지구와 연계한 보존 등 의견도 주고받을 예정이다.

토론회 기조 발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격과 진행 방향'에 대해 김영 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한다. 김준형 경상대학교 명예교수가 ‘진주성 외성 발굴에 남겨진 문제’로 주제 발표를 하고, 이어 조창래 역사진주시민모임 공동대표는 ‘진주성 내성 복원의 문제점과 외성 발굴 이후의 과제’를 말한다.

진주시의회 서정인 의원은 ‘진주성 외성벽의 처리와 진주의 문화재’를, 강동욱 진주문화사랑모임 이사가 ‘진주성 복원에 대한 제언’ 등 순으로 주제 발표를 한다. 역사진주시민모임 관계자는 “발표 시간을 줄여 시민 의견을 듣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 인근 성북지구는 지난 10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성북지구는 앞으로 5년간 42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 지역을 개발 또는 단장하게 된다.

이 기사에 댓글쓰기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