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브리핑] 여주시 ‘2019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상 영예
  • 경기취재본부 서상준 기자 (sisa220@sisajournal.com)
  • 승인 2019.11.0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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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하천수 사용료 23억 징수 등 세외수입 증대 인정
이항진 시장 "시 직원들과 협력해 이뤄낸 결과로 더 의미 있다"

경기 여주시가 SK하이닉스 하천수 사용료 징수 성과를 인정 받아 ‘2019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7일 여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국최초) 하천수 사용료 징수권 34년 만에 되찾아 오다!’라는 사례를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

여주시 공무원들이 '2019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주시
여주시 공무원들이 '2019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주시

시는 이번 발표대회에 참가한 전국 자치단체(108건 사례) 중 가장 많은 세입증대 성과와 기여도를 인정받은 셈이다.

이번 시 사례는 이항진 여주시장이 직접 여주시의회 시정질문에서 문제를 제기하며 추진해온 사업이다. SK하이닉스가 사용했던 하천수 사용료 23억원을 징수하고 매년 4억원의 사용료를 받아 시 세외수입 증대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분야 대상을 받은 만큼 다음달 12월5일에 열리는 지방재정 우수사례 최종 결선에서 인센티브 5억원을 받는 대통령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 시장은 대상 소식을 듣고 “하천수 사용료 징수 사례가 세외수입부문 대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며 “시의원 때부터 준비하고 시장이 되자마자 직원들과 협력해 이뤄낸 일이어서 더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처음 일을 추진할 때 직원들이 관련 서류들을 검색하고 국가기록원까지 가서 일일이 서류를 찾으며 지금의 결과를 있게 했다”며 시 공직자들에게 공을 돌렸다.

 

◇ 여주사랑카드 인센티브 10%로 상향 지급

경기 여주시가 경기지역화폐 여주사랑카드의 인센티브 지급범위를 10%(50만원 충전시까지 5만원 추가지급)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올해 4월1일부터 충전금액에 대해 9%의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개정조례가 공포되는 오는 8일부터는 10%로 상향된 인센티브를 연말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지역화폐 여주사랑카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골목상권 살리기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민선 7기 이항진 시장의 핵심 정책 중 하나다. 

시 관내 연 매출액 10억 원 이하 카드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관내 농협은행에서 발급받아 사용 가능하다.

여주사랑카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청 일자리경제과(031-887-2274)에 내방 또는 전화를 통해 상담 가능하다.

 

◇ 여주프리미엄아울렛 8일~10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여주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경기 여주시 여주프리미엄아울렛 EAST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7일 여주시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장터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을 운영하는 신세계사이먼(대표 조창현)이 주관하고 여주쌀연구회, 쌀전업농, 고구마연구회, 여주농산 등 24농가(단체)와 여주시 각 단위 농협이 참여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여주쌀, 여주고구마, 여주땅콩, 사과, 배, 밤, 버섯류, 잡곡류 등 25개 품목이 30개 부스에서 판매된다. 

특히 맛과 품질이 뛰어난 여주 농특산물 중 대표적인 대왕님표 여주쌀과 여주고구마의 대외적인 홍보를 위해 행사 방문객들에게 각 1KG씩 하루에 100개 한도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여주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여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세계사이먼이 여주시에 제안해 이뤄졌다.
 
앞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일 양일간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 10여개 농가가 참여하는 직거래장터가 열려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게 된 것도 한몫 했다.      

한편 시는 유동인구와 방문객이 많은 여주한글시장의 토요번개시장,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여주역, 세종대왕릉역 등에서 우수한 여주 농·특산물 홍보와 참여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올해만 5억1800만원의 농가 판매소득을 올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다양한 박람회, 식품전 참가와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대도시 및 자매결연도시 직거래장터 등에 참여해 여주 농특산물 우수성 홍보와 농업인 소득증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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