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바야르 도르지 몽골 헌법재판소장(52)이 기내 성추행 혐의로 한국에서 조사를 받았다.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그에 대해 경찰은 추가 조사를 염두에 두고 11월7일 출국정지 조치했다. 도르지 소장은 10월31일 인천행 비행기에서 여성 승무원의 엉덩이를 만지고 다른 승무원에게 폭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경찰은 그를 강제추행 및 협박 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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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바야르 도르지 몽골 헌법재판소장(52)이 기내 성추행 혐의로 한국에서 조사를 받았다.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그에 대해 경찰은 추가 조사를 염두에 두고 11월7일 출국정지 조치했다. 도르지 소장은 10월31일 인천행 비행기에서 여성 승무원의 엉덩이를 만지고 다른 승무원에게 폭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경찰은 그를 강제추행 및 협박 혐의로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