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시끌 SNS] 유리 오빠, 정준영, 최종훈…못 믿을 오빠들
  • 공성윤 기자 (niceball@sisajournal.com)
  • 승인 2019.11.15 18:00
  • 호수 157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의 친오빠 권아무개씨(32)에게 검찰이 11월13일 결심공판에서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권씨는 집단 성폭행 및 성관계 영상 불법촬영·유포 혐의로 가수 정준영(30), 최종훈(30)과 함께 기소됐다. 이들에겐 각각 권씨보다 가벼운 7년과 5년이 구형됐다. 권씨는 최후진술에서 “동생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점 평생 각인하며 살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으로 촬영·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정준영이 5월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 연합뉴스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으로 촬영·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정준영이 5월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 연합뉴스

 

이 기사에 댓글쓰기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