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58)이 자신을 상대로 이혼 소송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59)을 상대로 재산 분할 맞소송을 냈다. 12월4일 종가 기준 1조4000억원에 이르는 규모다. 노 관장의 청구대로 분할이 이뤄질 경우 노 관장은 SK 지분 7.9%를 확보하게 되면서 2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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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58)이 자신을 상대로 이혼 소송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59)을 상대로 재산 분할 맞소송을 냈다. 12월4일 종가 기준 1조4000억원에 이르는 규모다. 노 관장의 청구대로 분할이 이뤄질 경우 노 관장은 SK 지분 7.9%를 확보하게 되면서 2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