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한반도의 봄은 짧았다
  • 송창섭 기자 (realsong@sisajournal.com)
  • 승인 2019.12.06 14:00
  • 호수 1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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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시 군사력을 사용하겠다” “무력에는 무력으로 대응하겠다”

북한과 미국의 갈등이 높아지고 있다. 북한이 제시한 비핵화 협상의 ‘연말 시한’을 앞두고 서로에 대한 압박 강도가 최고조다. 미국은 정찰기에 이어 해상초계기도 한반도 상공에 투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로켓맨’ 용어를 다시 꺼내들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백마를 타고 백두산에 올랐다. 결단을 앞두고 했던 행동이다. 박정천 인민군 총참모장은 “미국이 무력 사용 시 상응 행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반도에 다시 겨울이 왔다.

사진 연합뉴스 · 미 국방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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