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own] 토론토行 류현진 / 차세찌 음주운전
  • 박성의 기자 (sisa@sisajournal.com)
  • 승인 2019.12.27 18:00
  • 호수 1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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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 달러 계약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 아들 차세찌 음주운전으로 입건

 

 

UP

‘8000만 달러의 사나이’ 류현진

 

ⓒ 연합뉴스
ⓒ 연합뉴스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 달러(약 929억원) 조건의 계약에 합의했다. 역대 미국에 진출한 한국 투수 중 최고 금액이다. 종전 최대 규모 금액은 박찬호가 2001년 말 텍사스와 한 5년 6500만 달러였다.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그 최대 규모 계약은 텍사스 외야수 추신수의 7년 1억3000만 달러지만, 연평균 금액으로는 류현진이 연간 2000만 달러로, 추신수(1857만 달러)보다 높다.

 

 

 

DOWN

차범근 아들 차세찌 음주운전으로 입건

 

 

ⓒ 뉴시스
ⓒ 뉴시스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아들이자, 배우 한채아의 남편인 차세찌씨가 서울 도심에서 음주운전 중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차씨는 23일 밤 11시40분쯤 서울 종로구 부암동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가 앞서가는 차량을 들이받아 40대 남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차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246%로 면허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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