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브리핑] 세종시 군 보급창고 화재…8시간만 완진
  • 세종취재본부 이진성 기자 (sisa415@sisapress.com)
  • 승인 2019.12.3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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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교육·보육시설·공공자전거 만족비율 상승
전국 최초‘마을농업행정도우미’운영

30일 새벽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육군 군수사령부 예하 모 부대 보급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른 창고로는 번지지 않아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소방당국은 원인 파악에 나섰다. 

세종시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55분쯤 부강면 육군 군수사령부 예하 모 부대 보급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8시간만인 오전 8시52분쯤 진화됐다. 의약품과 배터리 보관 창고로 알려진 창고가 화염에 휩싸였으며, 다행히 다른 창고로는 번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이날 오전중 원인 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불이 난 당시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화염에 휩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발견한 부대원들이 119에 신고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완진된 상태로 곧 원인 파악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날 오전 9시쯤 조치원읍 원리의 한 점포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5개 점포 및 3개 점포가 소실되거나 그을림으로 2억7588만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원인을 조사중이다.
 

세종시민의 거주지역 교육 만족도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민의 거주지역 교육 만족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보육시설·공공자전거 만족비율 상승

세종시민의 교육·보육시설과 교통안전시설, 공공자전거에 대한 만족 비율은 2년 전 조사보다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시는 시민생활의 변화와 만족도 및 삶의 질에 대한 의식 등을 파악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 실시한 '2019년 세종시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살펴보면 보육시설에 대한 ‘만족' 비율은 74.3%로 지난 2016년 대비 14.6%p 증가했고, 교육 만족도는 44.7%로 지난 2017년 대비 3.8%p 상승했다. 신호등과 횡단보도, 표지판,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만족비율은 2017년에 비해 모두 올랐고, 농산물 안정성은 62.3%로 2017년(43.6%) 대비 18.7%p 증가했다.

주요 교통수단 이용 만족 비율은 자전거 61.9%, BRT버스 59.6%, 일반시내버스 39.5%, 택시 22.3% 순이었고, 특히 공공자전거(어울링) 이용 만족비율은 48.9%로 2018년 대비 7.7%p 늘었다. 불만족 이유는 대여소 위치 불편이 26.2%로 가장 높았다.

세종시민의 시정관심도는 47.9%로 2017년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 최필순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수립,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결과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3343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개인 △가구와 가족 △교육 △보건 △환경 △안전 △행복도시 7개 부문 60개 항목을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 최초‘마을농업행정도우미’운영

세종시가 쌀직불금 등 농업관련 사업신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을농업행정도우미’를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

‘농정도우미’는 지난 16일 제정된 ‘세종특별자치시 마을농업행정도우미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제도다. 농업인구의 고령화로 각종 농업사업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농업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목적을 가진다.

시장은 신청자 중 농업과 관련된 분야에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을 1년동안 농정도우미로 지정·운영하며, 선발하는 인원은 3명으로 내년 1월 중순까지 지정절차를 마친 후 같은달 하순부터 시범적으로 3개 읍면에서 근무하게 된다.

농정도우미 신청서류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농업축산과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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