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독서
김학렬·김로사·김익수 지음│리더스북 펴냄│248쪽│1만6000원
부동산 전문가와 북 디자이너, PD인 저자들이 팟캐스트 ‘다독다독’에서 2년간 다룬 100권의 책 가운데 재테크 입문자들에게 가장 먼저 권하고 싶은 책들만 골라 정리하고 글을 덧댔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어떤 사회구조인지, 사람들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를 알 수 있도록 23권의 책을 엄선해 소개한다.
돈의 감각을 길러주는 경제 지식 첫걸음
박의래·이종현 지음│황금부엉이 펴냄│448쪽│1만7800원
오랜 기간 경제 현장을 밀착 취재한 경제 기자들이 지금 알아야 하는 경제 지식만을 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어떤 것부터 알아야 하는지에 대해 친절하게 알려주면서 현 정부의 경제정책, 앞으로 닥칠 한국 경제의 변화까지 밀도 있게 다루고 있다. 경제 이론과 투자 지식까지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다.
벌거벗을 용기
김경록 지음│흐름출판 펴냄│312쪽│1만5000원
새로운 기회이자 위기인 인생 후반 어떻게 살아야 할까. 경제학자이자 은퇴 연구 전문가인 저자는 ‘고령화·저성장·저출산’이라는 변화 속에서 성공적인 인생 후반전을 이끌 리노베이션 전략을 소개한다. 성찰, 관계, 자산, 일, 건강 등 다섯 가지 영역에 걸쳐 제시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은 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적폐몰이, 공영방송을 무너뜨리다
김도인 지음│프리뷰 펴냄│328쪽│1만8000원
문재인 정부, 노조위원장 출신인 최승호 PD가 MBC 사장이 되고 16명이 언론 적폐로 낙인찍혀 쫓겨났다. 당시 MBC 편성제작본부장이었던 저자는 노조가 작성한 부역자 명단에 이름이 오른 이후 퇴진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사표를 냈다. 저자가 직접 겪고 목격한 언론노조의 광기 어린 적폐몰이에 대한 기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