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브리핑] 청주시, 청년농업인에 월 100만원 지원
  • 세종취재본부 이진성 기자 (sisa415@sisapress.com)
  • 승인 2020.01.0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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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00억 들여 건축‧지적 중점 사업 투자
괴산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준비 ‘박차’

청주시가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 3년간 월 100만원을 지원한다. 또 보다 안락한 농촌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오창읍‧낭성면에 200억원을 들여 농촌중심지 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올해 이같은 내용 등의 농업·농촌 사업 예산으로 올해 총 1344억8653원을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시는 청년농업인을 위한 농업기반 마련, 농업기술 교육, 가공품 생산‧유통판로, 경영진단‧컨설팅 등의 맞춤형 사업을 지원한다. 청년창업농에 선정된 농업인에게 최대 3년간 월 80만원~100만원의 영농정착 자금을 지원하고 농작업에 필요한 농기계 구입비로 1인당 최대 250만원을 준다. 또 후계농육성자금으로 농가당 최대 3억원을 금리 2%, 3년 거치 7년 상환조건으로 융자 지원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그동안 오송읍 등 10개 읍‧면의 농촌중심지 개발사업과 가덕면 계산리 등 14개 지역의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해 온 시는 올해 오창읍‧낭성면에 200억원을 들여 농촌중심지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미원면 종암리 등 5개 지역에 20억원을 들여 마을만들기사업도 진행하며, 내년에는 농촌중심지 개발사업 2곳을 추가 개발하기 위해 국비 공모를 준비하기로 했다.

동시에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친환경 농업지구 조성 사업 13억2000만원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 21억2000만원 △남이 현도 지역특화작목 고구마‧마늘‧감자 신규 재배단지 조성 4억8000만원 등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도시와 농촌의 소득 격차를 줄여 소농과 어우러진 작지만 강한 농촌, 더불어 균형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청주시

청주시, 900억 들여 건축‧지적 중점 사업 투자

청주시가 올해 건축‧지적 분야의 시정 운영 목표인 ‘더불어 잘 사는 시민행복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보다 171억원이 늘어난 900억원을 투자한다.

공동주택 시민주거환경 개선과 공동체 문화 확산, 야간 경관 설치 및 간판 정비 등 도시 미관 개선 사업, 시청사와 흥덕구청사 건립, 공간정보 고도화 및 지적재조사사업 등에 쓰이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이 목표다.

시 관계자는“사람 중심의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하고 행복한 주거문화와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준비 ‘박차’

괴산군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9일 괴산군은 전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중장기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같은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기반 구축을 위해 진행해온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여친별곡: 아름다운 동행! 함께 가꾸는 여성친화 괴산행복공동체’라는 비전 제시와 함께 4대 전략목표, 8대 정책과제, 43개 세부사업이 제안됐다.

또 안전도시 공인 추진과 여성문화거리 조성 등 6개 사업을 괴산군 특화사업 신규과제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자는 의견도 개진됐다.

이차영 군수는 “지역 맞춤형 여성 친화 사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괴산군이 여성친화도시로 반드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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