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영어] “오늘 발표의 강조점은 이겁니다”
  • 김남규 김남규외국어출판사 대표 (nkkimnamgyu@naver.com)
  • 승인 2020.01.3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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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규의 직장종합영어] 매끄러운 영어 PT 마무리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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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규 김남규외국어출판사 대표
김남규 김남규외국어출판사 대표

오늘은 영어 PT 발표를 마무리 하면서 강조할 때 쓰는 표현을 알아보겠습니다.

I would like to underline the summary of my presentation.

끝으로, 제 발표의 요약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underline이라는 단어, 학창시절에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밑줄을 치다’ ‘강조하다’는 의미입니다. emphasize와 같은 의미지요.

Last but not least, we still have a lot of homework to be done.

마지막으로 말씀 드리지만 앞에서 언급된 것처럼 중요한 것은 우리는 해내야 할 과제들이 여전히 많다는 점입니다.

last but not least는 ‘마지막으로 말하지만 앞에서 언급한 것만큼 중요한 것은’이라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영어편지나 이메일, 회화에서 문어체로 많이 쓰이는 표현입니다. 물론 구어체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I would like to finish by saying that the opportunity to enlarge penetration in the international market is still wide open.

국제시장을 넓힐 수 있는 기회는 아직 무궁무진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Before I finish my presentation, I would like to summarize my conclusion.

발표를 마치기 전 저의 결론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Clearly, we are making progress and continue to work aggressively toward achieving our goals.

분명한 것은 우리는 진전하고 있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일할 거라는 점입니다.

 

<필자 소개>
'김남규의 직장 종합영어’는 3만 시간 영어 전문가 김남규 대표가 주 1회 연재하는 실전영어 칼럼이다. 김남규 대표는 1956년생으로 서울고(27회)와 한국외대 영어과(75학번)를 졸업한 뒤 35년 동안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했다. 근무한 곳은 아멕스카드, 시티은행, 휠라, 코린도, 인도네시아투자조정청 등이다. 2016년 김남규외국어출판사를 창업했다. 저서로는 《김남규의 골프영어》 《김남규의 직장종합영어-초급, 중급》 《99단 영어회화 33일에 정복하기》을 포함해 총 7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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