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韓 가수 최초 그래미 공연…릴 나스 엑스 등과 협업 무대
'NBA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 헬기 사고로 사망
'NBA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 헬기 사고로 사망
BTS, 한국 가수 최초 그래미 공연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그래미 시상식에서 공연했다. BTS는 1월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제62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미국의 래퍼인 릴 나스 엑스와 특별 무대인 ‘올드 타운 로드 올스타즈(Old Town Road All-Stars)’를 꾸몄다. 이날 무대로 BTS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그래미 어워즈까지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에서 모두 공연한 최초의 한국 가수가 됐다.
'NBA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 사망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가 1월26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에서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사고 당시 헬기에는 브라이언트와 그의 딸을 포함해 5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전원 사망했다. 지난 2016년 은퇴한 브라이언트는 역대 최고의 NBA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20년을 줄곧 LA 레이커스 유니폼만 입었으며 팀을 다섯 차례 NBA 정상에 올려놓았다. 18차례 올스타팀에 선발됐으며, 두 시즌 득점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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