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브리핑] 청소년참여위원회 인기몰이…정책결정 집행 과정 소통 확대
  • 부산경남취재본부 김완식 기자 (sisa512@sisajournal.com)
  • 승인 2020.02.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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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80개소 안심보육도우미 지원…일자리 창출 기여
고리원자력본부, 기장군 고리4호기 정비 마치고 발전 재개

부산 기장군이 청소년의 권익증진과 참여확대를 위해 출범시킨 청소년 참여기구인 청소년참여위원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 

기장군은 ‘제5기 기장군청소년참여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일 오후군청 브리핑룸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2월3일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의 결정과 집행·평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의견 또는 건의내용을 수렴하여 반영하고자 출범했다. 이날 발대식 이후에는 임원 선출, 친교의 시간 등을 통해 위원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기장군은 ‘제5기 기장군청소년참여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일 오후군청 브리핑룸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기장군
기장군은 ‘제5기 기장군청소년참여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일 오후군청 브리핑룸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기장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학교장 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관내 중·고·대학생 22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들은 1년간, 월 1회 이상의 정기회의 및 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정책한마당, 영호남 청소년교류, 1318 할로할로를 비롯한 청소년관련 행사 및 프로그램 등에 관한 자문과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장군 교육행복국장은 격려사에서 “지난해 4기 선배들이 직접 주관했던 ‘제4회 1318 할로할로 청소년 어울마당’ 행사가 세대가 소통하는 장이라는 점에서 지역축제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아 5기 후배들의 각오도 남다르다”며 “청소년들이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보장하고, 반영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 위원들의 적극적 참여가 기장군의 청소년정책에 중요한 영향력을 발휘하므로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어린이집 80개소 안심보육도우미 지원…일자리 창출도 기여

부산 기장군은 올해 관내어린이집 80개소에 ‘안심보육도우미’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월3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관내어린이집 40개소 지원을 시작으로 2019년 80개소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기장군은 ‘제5기 기장군청소년참여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일 오후군청 브리핑룸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기장군
기장군은 ‘제5기 기장군청소년참여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일 오후군청 브리핑룸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기장군

안심보육도우미 지원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 효과에 기여하고, 보육교사의 과도한 업무 부담을 덜고 아이를 돌보는 보육업무에만 전담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개선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안심보육도우미는 특별한 자격조건은 필요하지 않으나, 기장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기장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지원대상자 중에서 채용하게 된다. 업무는 어린이집의 행정사무, 교재교구 준비, 급·간식 보조, 청소 등을 하게 된다.

채용기간은 10개월이며, 채용이 되면 1일 4시간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월 89만8000원(4대보험 본인부담금 포함)을 받는다.

기장군 관계자는 “올해 2월 안심보육도우미 지원 사업 어린이집을 선정하고, 기장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월말까지 채용 공고할 예정”이라며 “선정 어린이집에서는 3월부터 안심보육도우미를 채용하여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 기장군 고리4호기 정비 마치고 발전 재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부산 기장군 고리4호기(가압경수로형·95만㎾급)가 제25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해 지난 2월2일 오후 1시 32분 원자로 출력 100%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고리본부는 이번 계획예방전비 기간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주요 기기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해 발전 설비의 신뢰성을 향항시켰다고 설명했다.

고리원전 4호기. ©시사저널
고리원전 4호기. ©시사저널

특히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전 원전 구조물 특별점검 후속조치에 따라 격납 건물 내부철판(CLP)과 콘크리트 미채움부 점검·보수작업을 수행했고 제어본 제어계통도 점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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