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두 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키친타월 마스크’까지 등장했다. 마스크 품귀 현상이 빚어지자 제주도 민간 봉사단체가 종이타월로 마스크를 직접 만든 것이다. 그 효과에 대해 도 관계자는 2월5일 “판매용 마스크보다 떨어지지만 착용하지 않는 것보단 낫다”고 밝혔다. 키친타월 마스크는 10만 개가 배부되고, 필요시 추가 제작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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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두 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키친타월 마스크’까지 등장했다. 마스크 품귀 현상이 빚어지자 제주도 민간 봉사단체가 종이타월로 마스크를 직접 만든 것이다. 그 효과에 대해 도 관계자는 2월5일 “판매용 마스크보다 떨어지지만 착용하지 않는 것보단 낫다”고 밝혔다. 키친타월 마스크는 10만 개가 배부되고, 필요시 추가 제작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