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기부 행진 / 진흙탕 싸움 된 원종건 '미투 논란'[Up&Down]
  • 박성의 기자 (sos@sisajournal.com)
  • 승인 2020.02.07 18:00
  • 호수 158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줄 잇는 ‘마스크 기부' 행렬
원종건 ‘미투 논란' 2라운드…원씨 반박에, 전 여친 재반박

 

ⓒ 시사저널 고성준
ⓒ 시사저널 고성준

줄 잇는 ‘마스크 기부' 행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과 유명 연예인들이 마스크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감염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에 KF94 마스크 30만 개를 기부했다. BGF리테일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온 교민과 체류자들이 머무르는 충북 진천군과 충남 아산시에 5000만원 상당의 마스크 2만 개를 지원했다. 가수 홍진영도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했다.

 

ⓒ 시사저널 박은숙
ⓒ 시사저널 박은숙

진흙탕 싸움 된 원종건 ‘미투 논란’

더불어민주당 2호 영입 인재였던 원종건씨의 '미투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논란이 진실게임 양상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원씨가 지난 2월4일 자신의 SNS에 ‘성관계 영상은 합의하에 촬영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의혹을 폭로한 전 여자친구 A씨가 원씨의 반박을 재반박했다. A씨는 2월4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원씨의 강압적인 성관계로 두드러기가 올랐다"며 카카오톡 대화 내용과 산부인과 결제 내역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기사에 댓글쓰기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