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101년 역사상 처음으로 아카데미상 4관왕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짧은 소감을 밝히며 봉 감독은 "아까 박수를 쳐주셨는데 매우 감사하고 오히려 지금 코로나바이러스를 훌륭하게 극복하고 있는 국민분들께 제가 박수를 쳐 드리고 싶은 마음이다"며 국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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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101년 역사상 처음으로 아카데미상 4관왕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짧은 소감을 밝히며 봉 감독은 "아까 박수를 쳐주셨는데 매우 감사하고 오히려 지금 코로나바이러스를 훌륭하게 극복하고 있는 국민분들께 제가 박수를 쳐 드리고 싶은 마음이다"며 국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