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의 남자'로 돌아온 봉준호 감독
  • 박은숙 기자 (espark@sisapress.com)
  • 승인 2020.02.17 09:14
  • 호수 1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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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영화 101년 역사상 처음으로 아카데미상 4관왕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짧은 소감을 밝히며 봉 감독은 "아까 박수를 쳐주셨는데 매우 감사하고 오히려 지금 코로나바이러스를 훌륭하게 극복하고 있는 국민분들께 제가 박수를 쳐 드리고 싶은 마음이다"며 국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밝은 미소를 짓으며 입국장에 들어선 봉준호 감독. ⓒ박은숙 기자
밝은 미소를 짓으며 입국장에 들어선 봉준호 감독. ⓒ박은숙 기자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손 인사를 전하고 있다. ⓒ박은숙 기자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손 인사를 전하고 있다. ⓒ박은숙 기자
짧은 소감을 전하는 봉준호 감독 "긴 일정이었는데 홀가분하게 마무리되어서 기분이 좋다. "ⓒ박은숙 기자
짧은 소감을 전하는 봉준호 감독 "긴 일정이었는데 홀가분하게 마무리되어서 기분이 좋다. "ⓒ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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