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 코로나19에 뚫렸다…31번 확진자 발생(1보)
  • 대구경북취재본부 심충현 기자 (ckorea21@hanmail.net)
  • 승인 2020.02.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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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거주 61세 여성이 31번째 코로나19 확진자로 발표되면서 대구는 큰 혼란에 빠졌다.

31번 확진자는 해외여행력이 없는 경우로, 서울서 발생한 29번 확진자처럼 지역 내 방역이 뚫렸을 수 있어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동안 대구 수성구를 비롯한 대구시에서는 철저한 방역망을 갖추고 코로나19에 대응해왔다.

하지만 이번 31번 확진자 발생으로 허탈감을 감추지못하고 있다. 31번 확진자의 동선이 공개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의 공포감은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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