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브리핑] 양산시,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확대...최대 1520만원 지원
  • 부산경남취재본부 박치현 기자 (sisa518@sisajournal.com)
  • 승인 2020.02.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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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시민정원학교’ 개설 운영
2020년 고용창출 우수기업 모집

양산시는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다.

양산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물량을 승용차 210대, 이륜차 20대 등 230대까지 잡았다. 지원 금액은 차종별 차등지급 된다승용차의 경우 1305만원에서 최대 1520만원까지 지원되고, 초소형은 640만원, 이륜차는 150만원에서 최대 330만원까지 지원된다.

양산시 관용 전기자동차
양산시 관용 전기자동차©양산시

보조금 지원대상은 자동차를 신규로 구매해 국내에 신규 등록한 구매자 중 양산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18세 이상(초소형 만 16세 이상) 시민 또는 1년 이상 소재한 법인 및 기업에 한한다.

신청은 2월 21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가능하고, 대상자 선정은 구매신청서 접수 순서와는 상관없이 출고·등록 순으로 이뤄진다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신청은 구매차량별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양산시는 2012년부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해 현재 321대의 전기자동차가 다니고 있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500여 대의 전기자동차가 운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 시민정원학교개설 운영

양산시 청사
양산시청 전경©양산시

양산시가 녹색환경과 정원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 증가에 맞춰 ‘양산시민정원학교’를 무료 개설·운영키로 했다.

양산시는 시민정원학교를 오는 3월 18일부터 6월 24일까지 3개월여 동안, 총 15 주 60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장이 학교장을 맡고, 김동필 부산대 조경학과 교수가 과정장을 맡기로 했다.

물금읍 가촌리 소재 미래디자인융합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정원 수목과 지피식물 원예식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에서부터 전지·전정과 식재·관수, 번식, 병해충, 비배 및 월동관리 등 식물 관리와 정원 조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 교육 과정 중 순천만 국가정원 답사와 졸업작품 전시회도 계획하고 있다.

양산시는 이수자에게는 전문가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교육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 방안의 강구와 함께 공원관리 인력 채용 시 가점 부여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오는 24일부터 3월6일까지 예정인원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정원에 관심이 있는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양산시, 2020년 고용창출 우수기업 모집

양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20년 고용창출 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용우수기업은 양산시 소재 기업으로서 2년 이상 정상가동 중인 중소기업으로, 전년대비 고용증가율 5% 이상 5인 이상 채용 기업이면 대상이 된다.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 지원 및 이자차액 1% 추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최근 어려운 고용여건 속에서도 힘을 내준 기업들에게 감사드리고 우수기업 자격요건을 완화해 더 많은 업체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양산시와 기업이 협력해 고용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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