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프로포폴 투약 사실을 인정했다. 단 혐의는 부인했다. 2월13일 SBS는 프로포폴 투약 의혹으로 수사 선상에 오른 10여 명 중 남자 영화배우가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이후 일부 매체는 해당 배우를 하정우로 지목했다. 하정우 소속사는 18일 “흉터 치료 목적”이라고 밝혔다. ‘동생 명의로 투약했다’는 의혹에 관해선 “원장이 정보를 요구했다”고 해명했다.
저작권자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하정우가 프로포폴 투약 사실을 인정했다. 단 혐의는 부인했다. 2월13일 SBS는 프로포폴 투약 의혹으로 수사 선상에 오른 10여 명 중 남자 영화배우가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이후 일부 매체는 해당 배우를 하정우로 지목했다. 하정우 소속사는 18일 “흉터 치료 목적”이라고 밝혔다. ‘동생 명의로 투약했다’는 의혹에 관해선 “원장이 정보를 요구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