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확진자 1595명…26일 16시 대비 334명 증가
대구·경북 확진자만 1338명…누적 사망자는 12명 유지
대구·경북 확진자만 1338명…누적 사망자는 12명 유지
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가 27일 오전 9시 기준 1595명으로 집계됐다. 밤사이 334명 늘어난 셈이다. 이중 대구에서만 누적 확진자가 1017명에 달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1595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는 전날 오후 4시 기준 1261명에서 334명 추가됐다.
추가 확진자는 대구 지역에 집중돼 있다. 밤사이 추가된 334명 가운데 307명의 확진자가 대구 지역에 몰려 있다. 이로써 대구 지역 확진자는 1017명에 달했다. 경북 지역에서도 3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체 확진자 1595명 가운데 1338명(83.9%)가 TK 지역에 몰려 있는 셈이다. 부산 확진자수도 58명으로, 경기(55명)·서울(55명)보다 많았다.
방역당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5만6395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3만529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만1097명에 대해선 검사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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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코로나19 확진자 지역별 현황(26일 16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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