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누적 확진자 6284명…전날 대비 518명 증가
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가 8일 0시 기준 713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대비 367명 늘어났다. 확진자 증가세가 다소 주춤하는 양상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확진자는 7134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는 전날 0시 기준 6767명에서 367명 추가됐다.
추가 확진자는 대구 지역에 집중돼 있다. 7일 하루 동안 추가된 확진자 367명 가운데 297명의 확진자가 대구 지역에 몰려 있다. 이로써 대구 지역 확진자는 5381명에 달했다. 경북 지역에서도 이날까지 108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체 확진자 7134명 가운데 6462명(90.6%)가 TK 지역에 몰려 있는 셈이다.
경기와 서울 지역 확진자도 100명을 넘어섰다. 경기 141명, 서울 120명, 충남 98명, 부산 97명, 경남 83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도 전날 대비 6명 늘어난 50명이 됐다.
방역당국은 이날 오전 0시를 기준으로 18만8518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16만200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만9376명에 대해선 검사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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