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사상 처음 ‘마이너스’로 떨어졌다. 말 그대로 돈을 얹어줘도 사가지 않는 수준이란 의미다. 4월20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WTI)가 배럴당 –37.6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코로나19 정국에서 끝 모르게 하락세를 보이던 국제유가는 감염이 전 세계로 확산되던 3월 중순, 심리적 마지노선인 30달러 아래로 떨어지더니 이내 18년 만에 처음으로 20달러 선까지 허물어졌다. 심상치 않은 흐름에 그간 과잉 공급 경쟁을 벌였던 주요 산유국들이 뒤늦게 감산에 합의했지만, 유가 회복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란 분석이 많다.
저작권자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단독] “한동훈 검사장이 채널A 녹취록과 같은 내용 말했다”
與, ‘윤석열 검찰’ 흔들기 본격화할까?
민주당의 다음 승부수, ‘개헌론’ 본격 점화
대세가 된 ‘이낙연 대세론’…2년 버틸 맷집이 관건
“XX영상 있는 분?”…지금도 무한 증식 중인 ‘제2의 n번방’
미리 높은 가격 책정하고 “50%세일”, 죄가 될까
《부부의 세계》 살린 ‘불륜불패’의 세계
‘4연승 민주당’, 대선까지 5연승 치달을 수 있을까
[단독] ‘수원 벤틀리 폭행’ 피해자 “수리비 최대 5000만원 예상”
언론사 경영 성적표 속에 담긴 ‘불편한 진실’
입소문난 히메지몬자 골프 풀세트, 57% 할인에 사은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