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시끌 SNS] 오거돈 ‘빠르고 남다른 사퇴’를 보는 눈
  • 공성윤 기자 (niceball@sisajournal.com)
  • 승인 2020.04.24 13:00
  • 호수 1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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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이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사퇴했다. 오 시장은 4월23일 기자회견을 통해 “한 사람과 5분 정도 면담 과정에서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했다”며 “오늘부로 시장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18년 취임한 지 2년 만이다. 이로써 ‘부산 최초 민주당 시장’이란 타이틀과 ‘부산 최단 재임 시장’이란 오명을 동시에 갖게 됐다. 

오거돈 부산시장이 23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열린 사퇴 기자회견에서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오거돈 부산시장이 23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열린 사퇴 기자회견에서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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