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태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0명을 넘어섰다. 이태원 클럽 방문자의 접촉자가 감염되는 ‘2차 감염’뿐만 아니라 접촉자의 접촉자까지 감염되는 ‘3차 감염’ 사례까지 나오면서 이태원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전국 각지로 번지고 있다.
이태원발(發)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등교개학은 다시 한번 일주일 미뤄졌다. 서울시교육청은 4월29일∼5월6일 사이에 이태원·논현동 등의 유흥시설 밀집지역을 방문한 서울 지역 교직원이 150여 명이라고 밝혔고, 다른 시·도에서도 서울 유흥지역을 방문한 원어민 교사 및 교직원이 수십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이라도 나올 가능성이 있으면 학교에 보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려동물 중성화 수술, 해야 할까 [따듯한 동물사전]
“재난지원금 신청하세요”…온라인 신청방법 Q&A
몸에서 굵을수록 좋은 것, 가늘수록 좋은 것
“지금 거론되는 잠룡들 중에서 차기 대통령 나온다”
“실수로 동의했어요”…긴급재난지원금 기부 취소 신청 잇따라
김어준부터 민경욱까지…누가 왜 부정선거를 말하는가
누가 ‘친문’을 잡을 것인가…이낙연·이재명·박원순 행보 시작
학교 안 갔는데 등록금 45만원 내라니…두 번 우는 고1 학부모들
“코로나19 가을 유행 확률, 50% 이상”
사람들은 왜 불륜을 저지를까
입소문난 히메지몬자 골프 풀세트, 57% 할인에 사은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