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 불분명…접촉자 최소 200명
서울 강남구에 있는 삼성서울병원에서 간호사 4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5월19일 긴급브리핑에서 "삼성서울병원 측으로부터 흉부외과 수술실 간호사 1명이 전날 확진되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발생장소가 대형병원이라는 점과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다는 점에서 상황이 엄중하다고 판단해 즉각 조사에 착수 한 결과,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간호사 4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병원 내 감염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들 간호사와 접촉한 병원 의료진 및 직원 수는 최소 200여 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이번 확진은 현재까지 이태원 클럽의 집단감염과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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