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오토바이·전동킥보드 등 이륜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증가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기간 이륜차 사고로 123명이 사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107명과 비교해 15%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보행자·고령자·화물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반대로 14~15% 감소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전체적인 교통량이 줄었기 때문에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줄어들었음에도, 배달 등 '언택트' 소비문화가 확산하면서 이륜차 사망자 수만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배달 오토바이에 대한 단속이 철저히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라는 비판이 나오자 정부는 시민 제보를 활성화하고 배달업체의 건당 배달료 지급 방식을 개선하는 등 방안을 고민 중이다.
저작권자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단독] 정의기억연대의 ‘수상한 해외사업’
홈앤쇼핑 사장 후보 공모일 변칙 연장 논란
재테크의 시작…신용점수 올리는 핵심 꿀팁
시청률 24% 《부부의 세계》가 말해 준 것들
몸에서 굵을수록 좋은 것, 가늘수록 좋은 것
출입국 완화 논의하는 한·중·일…日만 ‘응답 無’
쌍용차의 날개 없는 추락…‘감사의견 거절’에 주가도 급락
[정의연 논란] ‘30년 동행’ 이용수 할머니와 정의연은 왜 갈등하는가
[정의연 논란] 해명 적극 나섰지만, 그래도 안 풀린 의혹들
《인간수업》 논란, 외면할 것인가 직시할 것인가
입소문난 히메지몬자 골프 풀세트, 57% 할인에 사은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