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수업이 시작된 지 하루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시는 5월21일 “농업마이스터고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고3 남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대구교육청은 해당 학교를 이틀 동안 폐쇄하고 학생과 교직원 등 220여 명을 격리 조치했다. 전날인 20일은 코로나19 여파로 미뤄졌던 등교수업이 80일 만에 이뤄진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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