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중 35.3%가 점심시간에 ‘혼밥’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특히 혼밥을 한다는 2030 직장인의 응답률이 높게 나타났다. 20대는 40.8%, 30대는 38.4%가 점심을 주로 혼자 먹는다고 밝혀 40대(33.2%)와 50대(28.8%)의 응답률보다 높았다.
직장인 10명 중 약 8명(78.3%)은 점심시간의 의미를 ‘휴식 시간’으로 꼽았다. 이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시간’(38.5%), ‘회사 내 감정노동을 잠시라도 피하는 시간’(34.5%) 순이었다.
식사 패턴 또한 ‘배달음식 주문’과 ‘도시락 지참’ ‘편의점 구입’ 등의 응답이 지난해 대비 증가했다. 많이 먹는 점심 메뉴는 ‘짜장면’이 44.5%로 가장 많았다. 찌개 등 다 함께 떠먹는 메뉴는 비교적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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