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유주의 강의록을 들고 몇 년째 똑같은 강의만을 주문 외우듯 되풀이해 온 실력 없는 현대통령이 먼저 퇴출되어야 한다."
김대중 대통령이 교육인적자원부장관과의 간담회에서 “경쟁력이 없는 교수는 퇴출시키는 것이 개혁이다”라고 말한 것에 항의하며 전국교수노동조합(준)이 5월10일 발표한 성명 중에서. 교수 중에도 신자유주의 주문만 외우는 사람이 많은데….

"물론 도지사는 유한하다. 환경운동연합 최 열 사무총장도 유한하다. 그러나 새만금 개펄은 농지로 무한히 남을 것이다."
도시사직은 유한하지만 개펄은 영원하다는 최 열 사무총장의 발언에 대한 유종근 전북도지사의 반격.

"당신은 지금 배고픈 북한 어린이들을 위해 40원을 기부하셨습니다."
인터넷 배고픈 어린이 돕기(www.hungerchild.co.kr) 사이트에 들어가서 북한 지도를 클릭하면 배너 광고와 함께 뜨는 글. 포르노 사이트마다 이런 배너 광고를 넣으면 배곯는 사람이 없어질 텐데.

"(자민련내) 누구보다 그 분(JP)의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안다."
최근 느닷없이 정가에 JP의 대통령선거 출마설이 불거지자 자민련의 한 관계자가 한 말.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기러기나 고니(鴻鵠)가 봉황(大鵬)이 될 수 있을지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