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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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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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습법을 발굴해 무형 문화재로 지정하자.”

열린우리당 민병두 의원이 문화재청에 대한 국감에서 관습법이 그토록 중요한지 이번에 깨달았다며. 문화재청을 아예 헌법재판소 산하로 옮기는 게 낫겠습디다.

“학력 평가가 아니라 시력검사 수준이었다.”

한나라당 박창달 의원이 교육부 국감에서 고등학교 시험지를 공개하면서. 군 신체검사를 다룬 박카스 광고에서는 그러면 칭찬받던데….

‘해외에서 부시만큼 폭넓게 미움을 받는 미국 대통령도 없었다.’

영국 작가 르 카페가 미국 신문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 기고한 글에서. 욕 많이 먹으면 오래 산다던데, 이 분 불사신되는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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