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TOON] 철인 3종대선

2017-03-30     일러스트 이공명·이석 기자

 

이공명의 시사 TOON


세월호 인양 정국의 정치권 셈법 ‘복잡’

 

3월23일 새벽, 전남 진도 동거차도 앞 바다에서 잔뜩 녹슨 동체 일부가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2014년 4월16일 가라앉은지 1073일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였다. 정치권은 무사 인양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도 세월호 인양이 ‘장미대선’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