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시끌 SNS] 욕망 앞에 놓아버린 이성의 끈

2018-03-05     공성윤 기자

 

‘미투’ 물결 속에 배우 조민기씨가 한 여성에게 보냈다는 음란한 카톡 메시지가 공개됐다. 2월27일 한 스포츠지가 보도한 이 문자엔 ‘나 혼자 상상 속에 많이 흥분’ ‘난 만지고 있다’ 따위의 글이 적혀 있다. 조씨는 본인의 나체 사진도 보냈다고 한다. 사과문을 발표한 조씨는 3월초에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