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특사단, 김정은과 3시간 만찬 회동…“합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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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특사단, 김정은과 3시간 만찬 회동…“합의 있었다”

 

- 정의용·서훈 등 대북특사 5명, 2시 50분 특별기편으로 평양 순안공항 도착…김영철 통일전선부장 등과 일정 협의

 

- 김정은 위원장, 특사단이 평양서 짐 풀자마자 오후 6시부터 접견·만찬…정의용 실장, 문 대통령 친서 전달

 

- ‘핵실험 멈추면 북·미 대화’ 3단계 비핵화안 제시한 듯

 

- 대북특사단, 오늘(6일) 후속회담 돌입…김영철과 후속논의한 뒤 저녁께 귀환할 듯

 

- 리현 통전부 실장이 기내 영접, 리선권 조평통위원장이 공항 맞이…북 매체들 “특사단 평양 왔다” 보도

 

- 청와대 “특사단, 이번 주 트럼프와 면담 추진”…방미 뒤 中·日에도 결과 설명키로

[정치] “안희정 지사에 성폭행” 비서 폭로 파문…安 “정치활동 중단”

 

- 安 충남지사의 정무비서 김지은씨(33), JTBC 뉴스룸 출연해 “안 지사에게 8개월 동안 4차례 성폭행 당해”

 

- 김씨 “2월 말 미투 얘기하며 사과한 날에도 또 성폭행…피해자 더 있어”

 

- 안 지사 “도지사직 내려놓고 일체의 정치활동 중단”…당초 “합의한 성관계” 입장 번복

 

- 민주당 밤 긴급 최고위회의, 안 지사에 대해 출당 및 제명 조치

[정치] ‘MB정부 실세’ 최시중·천신일 피의자 소환

 

- 검찰, 최 전 방통위원장·천 세중나모 회장·박영준 전 지경부 차관·송정호 청계재단 이사장 집과 사무실 압수수색…“MB 쪽의 불법자금 수수 혐의 수사 위한 목적”

 

- 검찰 “MB 소환·구속영장 여부 신속 결정”…문무일 총장, 이번 주 윤석열 중앙지검장과 논의할 듯

[문화] 고은 ‘성추행’ 부인에 추가 폭로 또 나와

 

- 박진성 시인 “10년 전 회식 자리서 바지 지퍼 내리고...”…고은재단 측 “외신(가디언) 보도는 고은 시인이  유럽 행사 불참 알리기 위한 이메일이 ‘성명’으로 와전된 것”

 

- 경찰 “이윤택씨 친고죄 폐지 전 범행도 수사”…신고 무관한 ‘상습추행’ 적용 검토, 긴급 출국금지 요청·본격수사 나서

[국제] 中 전인대 개막, ‘시 황제’ 국방예산 8.1% 늘려

 

- ‘장기집권’ 연 시진핑, ‘강군몽’ 의지 노골화…국방비 190조원 편성 ‘세계 2위’

 

- “숨은 예산 포함 땐 최대 300조” 추정…“2050년 세계 군사대국 1위”

 

- “주석 임기 철폐” 박수로 동의 표시…장기집권용 헌법 개정안 공개

 

- ‘반부패 수장’ 왕치산, 주석단 등장…부주석 맡아 대미외교 총괄할 듯

[국제] 오스카는 트럼프가 배척한 이민자·소수자 품었다

 

- 《셰이프 오브 워터》, 제90회 아카데미영화상 작품상 및 감독상 등 4관왕에 올라…멕시코 이민자 출신 델 토로 감독 “예술은 모래 위 선을 지우는 것”, 수상 소감서 反이민정책 비판”

 

 - 동성애자 그린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각색상, 인종주의 비판한 《겟 아웃》 각본상…상 몰아주기 피해 다양성 추구

 

- 아카데미 시상식장도 ‘미투’가 대세…성폭력의 시대는 갔다는 뜻의 ‘타임스 업’ 배지 물결

 

- 성폭력과 인종 차별 등의 근절 화두로…지난해 남우주연상 배우 ‘성희롱 전력’ 탓 시상서 배제

 

- 게리 올드먼, 《다키스트 아워》로 생애 첫 남우주연상…여우주연상엔 《쓰리 빌보드》의 프랜시스 맥도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