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own] 《쥬라기 월드》 vs 전자담배

《어벤져스》보다 뜨거운 《쥬라기 월드》 vs 궐련형 전자담배 유해성 논란 재점화

2018-06-08     박성의 기자


UP

《어벤져스》보다 뜨거운 《쥬라기 월드》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개봉 10시간30분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역대 여름, 6월, 외화, 2018년 최고 오프닝 기록을 모두 경신했다. 이전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4월25일에 세운 98만52명이다. 개봉 첫날 1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흥행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DOWN

궐련형 전자담배 유해성 논란 재점화


 

‘덜 해로운 담배’라는 이미지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궐련형 전자담배가 암초를 만났다. 식약처는 지난해 8월부터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 BAT코리아의 ‘글로’, KT&G의 ‘릴’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성분 11종을 분석한 결과, 일반담배와 다름없는 양의 니코틴과 타르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분석 결과를 발표하면서 “궐련형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보다 덜 유해하다는 근거는 없다”고 못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