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서울 상도유치원 건물 붕괴 현장

공사장 흙막이 무너진 여파, 인명피해는 없어

2018-09-07     최준필 기자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상도동 다세대주택 공사장의 흙막이가 무너져 근처에 있는 상도유치원 건물이 기울어져 위태롭게 서 있다. 동작구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7일 0시께부터 상도4동 주민센터에 임시대피소를 마련해 인근 주민 30여명을 대피시킨 상태다. 서울시교육청은 7일 이 유치원에 임시휴원 명령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