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own] 강다니엘 vs 조재범

강다니엘, SNS 팔로워로 ‘기네스북’ 등재 조재범 전 쇼트트랙 코치 성폭행 드러나나

2019-01-11     박성의 기자

 

강다니엘, SNS 팔로워로 ‘기네스북’ 등재

아이돌그룹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의 최단 시간·최대 팔로워를 얻은 인물로 등재됐다. 세계 1등을 기록하는 ‘기네스 세계 기록’ 사이트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100만 팔로워를 얻는 데 11시간36분이 걸렸다. 앞서 해당 기록 1위 보유자였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웠던 기록인 12시간보다 24분 앞선다. 교황 이전의 신기록 보유자는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24시간)이었다.

 

조재범 전 코치 성폭행 드러나나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가 조재범 전 코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폭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심 선수는 조 전 코치가 2014년 여름부터 2018년 초까지 4년간 성폭행을 일삼았다며 지난해 12월17일 경찰에 고소했다.  2014년 당시 그는 미성년자인 만 17세였다. 

심 선수 측 변호인은 “(조 전 코치가) 선수생활 못 하게 하겠다고 심 선수를 협박해 범죄를 저질렀다”고 말했다. 

반면 조 전 코치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