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브리핑] 공공데이터 창업지원공간 오픈
대전국토청,계룡시 국도 대체우회도로 토지보상 건양대병원 개원의 초청 연수강좌 대전시, 설 성수식품 안전관리 합동점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지원공간이 대전에 문을 연다. 서울, 부산, 강원에 이어 네 번째로 개소한다. 대전을 중심으로 중부권 일대의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이 확대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1월 16일 대전시는 행정안전부·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내 공공데이터 창업 지원 종합공간 ‘오픈스퀘어-D 대전’을 개소한다. 오픈스퀘어-D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모이는 열린 공간이자,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와 창업까지 지원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원스톱 지원센터로 전국에서 대전이 네 번째로 설치된다.
오픈스퀘어-D 대전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9층, 151.85㎡규모 공간에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하는 협업·교류 공간과 기업 입주공간으로 구성된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의 창업을 강화하기 위해‘오픈스퀘어-D’종합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공공데이터 활용 실습 교육, 컨설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1월 16일 충남 계룡시 두마면사무소에서 계룡시 국도대체우회도로(연산-두마) 건설공사에 편입된 토지 소유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상설명회를 진행한다.
2018년 10월 착공한 계룡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는 총사업비 1717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논산시 연산면 송정리에서 대전시 유성구 방동을 잇는 총 8.5㎞의 4차로 도로를 신설한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국방대학교 이전과 계룡대 3군 본부 입지로 인한 시가지 교통체증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건양대병원 개원의 초청 연수강좌
건양대병원은 오는 19일 오후 3시 건양대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2019 개원의 초청 연수강좌’를 갖는다.
프로그램은 △노인 환자의 고혈압, 당뇨병의 체계적 관리(신장내과 황원민 교수) △비만치료, 이제는 수술로(외과 이상억 교수) △변비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하여(소화기내과 구훈섭 교수) △로봇수술의 (A to Z) △요로결석 치료의 최신 트렌드 등 5개의 강좌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 대전시, 설 성수식품 안전관리 합동점검
점검대상은 설 성수식품인 떡류, 식용유지류, 두부류, 다류, 건강기능식품 등을 취급하는 식품제조·가공·판매업소와 전통시장, 대형마트, 고속도로 휴게소 등 81곳이다.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되는 경우 민원상담 전화(1399)로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