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시끌 SNS] 선수 폭행이 다가 아니었다

조재범 전 코치, 심석희 성폭행 혐의로 추가 기소

2019-02-08     조문희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를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조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은 심 선수가 작성한 메모 등을 토대로 피해자의 진술이 신빙성 있다고 판단한 걸로 알려졌다. 선수 폭행 혐의로 2심에서 1년 6개월을 선고받아 복역 중인 조씨가 향후 재판에서 성폭행 혐의까지 인정되면 형량은 더 늘어날 걸로 보인다.

상습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