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시끌 SNS] ‘야동 차단’…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정부의 ‘야동 차단’ 둘러싼 논란 이어져…“정부의 과잉 규제로 사생활 침해” 네티즌들 발끈

2019-02-15     공성윤 기자

정부의 ‘야동 차단’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월12일 “통신심의 결과에 따라 불법 음란·도박 사이트 895건을 차단한다”고 발표했다. 이제 국내에서 해당 사이트 주소를 치면 ‘연결할 수 없다’는 화면이 뜬다. 방통위 측은 “불법 영상물 차단이 표현의 자유 개념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일부 네티즌들은 발끈했다. 정부의 과잉 규제로 사생활이 침해당했단 이유에서다.

 

방송통신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