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자유한국당 "바닥에 앉아 항의하게 만드는 게 뭐하는 짓이냐”

자유한국당은 29일 오후 국회 로텐더홀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 표결을 위한 본회의가 사실상 무산된 데 대해 '정경두 국방부장관 해임 촉구 및 문정권 인사참사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 날 정용기 정책위의장은 "국회의원들이 이렇게 바닥에 앉아 항의하도록 만드는 민망한 상황을 만드는 문 의장은 국회의장으로서의 품격이 없다"고 말했다. 국회법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쯤 열린 국회 본회의에 보고된 정 장관 해임건의안은 보고 24시간 이후 72시간 이전 시간 내 표결하지 못하면 자동 폐기된다.

2019-03-29     박은숙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나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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