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시끌SNS] ‘러블리’하지 못한 ‘임블리’

2019-04-05     공성윤 기자

인스타그램 팔로워 84만 명에 달하는 ‘임블리(본명 임지현)’가 식품위생 논란에 휩싸였다. 그가 파는 호박즙에서 곰팡이가 발견됐다는 제보가 나온 것. 문제의 호박즙은 부기 완화에 효과적이라는. 입소문을 타 ‘붓기즙’으로 불린 제품이다. 임씨는 4월3일 실수를 인정하며 환불하겠다고 밝혔다. 임씨가 상무로 있는 부건에프엔씨는 지난해 매출 1700억원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