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김관영 사퇴·5월15일 차기 원내대표 선출키로(1보)

2019-05-08     오종탁 기자
김관영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5월8일 원내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임기를 한 달 넘게 남긴 상황에서 중도 퇴진을 결정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브리핑에서 "다음주 수요일(5월15일) 차기 원내대표가 선출될 때까지만 임기를 진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당초 김 원내대표의 임기는 6월24일까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