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목동 빗물펌프장 사고 발생, 근로자 1명 숨지고 2명 실종

2019-07-31     박정훈 기자

 31일 갑작스런 폭우로 서울 양천구 목동 빗물펌프장 공사장에서 작업자 3명이 고립돼 1명이 숨지고 2명(한국인 1명, 미얀마인 1명)이 실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9구조대원들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현장을 찾아 구조 상황을 점검했다. 관계당국은 배수 작업을 통해 실종자 수색을 이어가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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